게임

226업+데미안 격파!

2016. 9. 21. 11:12

여느 때와 같이 사냥과 쿰돌이로 돈을 모으며 에픽 없애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. 이날은 약 15억 정도를 써서 유니크를 3개 올렸고...

에픽이 딱 4개 남았다!

이제 남은 에픽은 벤젼스링, 마이스터링, 마이스터 이어링, 마이스터 숄더 정도인데 넷 다 쉽사리 투자하기는 어려운 상황. 벤젼스링과 마이스터링은 에픽이면서도 주스탯 12%가 붙어버렸고, 마이스터 숄더는 근시일 내에 앱솔랩스 숄더로 바꿀 예정이라 우선순위가 떨어진다. 그리고 마이스터 이어링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숄더 때문에 3셋 효과(공마 40)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, 차라리 보스 장신구로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중이다.

225업!

여태까지는 '닭이 뛰노는 곳 1'에서 주로 사냥했는데, 비슷한 스펙의 윈브 분들에게 물어보니 시계탑을 가는 게 더 낫다기에 이곳에서 사냥중이다. 버닝은 높아봐야 2단계, 평소에는 아예 없는 경우도 다반사지만 레벨 차이에 의한 패널티라든지 지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앞으로 여기서 사냥하게 될 듯싶다.

몬스터컬렉션도 느리지만 계속 진행중. 매그너스 라인은 노가다 끝에 등록 완료했고, 지금은 혼테일 라인을 진행중이다. 어쩌다보니 한마리만 남았으나 고레벨 일반몹이라 그런지 등록이 잘 안 되는 상황.

앱솔랩스 장갑에 이어 무기를 뽑았다! 영환불 18개를 준비해놓고 뽑았는데, 바로 4단계 추옵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영환불을 하나도 쓰지 않게 됐다.

쓰던 무기를 토드하고 35억치 큐브를 시도했으나

아무리 큐브를 질러도...

더 질러도...

도저히 레전드리로 올라갈 생각을 않는다. 일단 유니크 두줄옵에서 봉인.

그리고 (현실적으로 클리어 가능한 보스 중) 최종보스인 데미안을 클리어했다! 딜량도 낮고 낙인사도 몇번 당했지만 두 번째 트라이만에 바로 성공했다. 낙인석도 두 개가 나와서 바로 숄더를 뽑을 수 있을 것 같다.

느리지만 꾸준히 레벨업도 진행중이고...

코어 강화도 슬슬 끝이 보인다. 230 찍고 코어 슬롯이 열리면 윔은 50레벨로 끝이 나고, 천노와 스톰브링어는 아직 강화가 좀 더 필요하다.